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제발흰박
- 마일섬
- 핀토스 프로젝트 1
- 황금 장미
- 핀토스 프로젝트 2
- PINTOS
- 바빠지나?
- 셋업
- 핀토스 프로젝트 3
- Project 1
- 노가다
- 핀토스 프로젝트
- 글리치
- multi-oom
- 내일부터
- 일지 시작한 지 얼마나 됐다고
- 가테
- 핀토스 프로젝트 4
- 파란 장미
- 아직도 실험 중
- 끝
- alarm clock
- 글루민
- botw
- 자 이제 시작이야
- Today
- Total
목록코딩 삽질/KAIST PINTOS (CS330) (63)
거북이의 쉼터
맨 처음 포스팅에 언급했던 것처럼 핀토스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판단해서 일부 핀토스 포스팅을 공개로 돌렸다. 물론 적힌 그대로 모든 것을 따라하는건 바람직하지 못한 것이며, 절대로 권고하지 않는다. 다만 가이드라인 포스팅에는 코드 구현을 생략하고 방향성만 생각하도록 글을 작성했으므로 핀토스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참고해서 방향성이라도 잡길 바란다. 추가적으로 OS 요약정리도 공개로 돌렸으니 시험 공부할 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물론 살짝은 틀린 내용이 있을지도...) 다들 힘내서 지옥같은 CS330 과목 견뎌내시길.....

음... 뭐부터 시작해야 할까... 뭔가 느낌이 전역할 때 마지막 인사하는 느낌이라... 일단 2021년 9월 ~ 11월, 2022년 2월 ~ 4월에 걸친 대규모 프로젝트 하나가 끝났다. 나는 초등학교 때도 일기 미뤘다가 몰아서 썼던 사람이라 이렇게 꾸준히 한 주제를 잡고 끝까지 써본 적이 실질적으로 처음이기 때문에 굉장히 뿌듯하다. 이번 학기를 시작하기 이전부터 핀토스를 구현하기 시작한 것은 큰 이유는 아니었다. 그냥 다른 사람들이 일할 때 내가 놀고 싶었기 때문이다. 특히 플젝 3, 4를 하면서 같이 핀토스를 짜는 학생들 표정이 구겨져갈 때 난 옆에서 여유롭게 티 타임을 가지면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았다. 난 아직 인간은 덜 된 것 같다. 그래도 막상 수업을 시작하니 내가 아는 사람들은 도와주고 싶..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이 기능도 분명 원래 핀토스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새로 생긴 것 같다. 일단 soft link, 또는 symbolic link라고 불리는 이 기능이 대체 무슨 기능인지 알아보자. 다음의 그림이 link와 관련된 사항을 가장 잘 표현한다고 생각해서 가져왔다. 디렉토리 내에서 가지고 있는 inode는 분리되어 있되, 해당 링크 파일을 따라가면 원본 파일의 경로를 가지고 있게 된다. 이를 이용해서 링크된 원본 파일을 결국 찾을 수 있다는 것이며, 유저는 해당 파일이 symbolic 링크인지 아닌지의 여부와 상관 없이 쓸 수 있어야 한다. 리눅스에서는 soft link를 만들게 되면 일반 파일, 디렉토리와는 취급을 달리 하게 된다. 이를 참조하여 OS에서는 열려는 파일이 soft link 파일인지 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