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의 쉼터

(2022.09.05) 태풍 본문

일기/현실 일기

(2022.09.05) 태풍

onlim 2022. 9. 5. 20:34

아침부터 태풍 때문에 날씨가 흐려 일어나기가 어려운 하루였다. 어제부로 ppt를 다 만들고 좀 쉬었는데 오늘 랩을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 된다. 빨래도 돌려야 하는데.... 둘 다 비가 와서 하기 싫어진다. 이놈의 태풍 빨리 지나가고 가을이나 왔으면 좋겠네. 

 

이번주는 금요일부터 연휴다. 사실 이번주까지는 수업도 많이 없어서 거의 매일이 연휴 같긴 하지만... 그래.. 랩 한 번 가보는게 좋겠지? 빨래 다 널고 오후에 나가 봐야겠다...

 

랩에 다녀왔다. 자리도 배정 받고 임시로 쓸 노트북 세팅도 어느정도 했더니 저녁시간이 되었다. 내일 교수님과 저녁 식사가 있다고 해서 오늘은 오랜만에 동아리 사람들과 저녁을 먹었다. 비가 많이 와서 신발이 다 젖었지만 고기가 맛있었으니 됐다...

 

이제 확통 강의 듣고 자야지... 내일 태풍 빨리 지나가서 랩 다시 갈 때는 비 안 왔으면 좋겠다.

 

이번 주 할일

- 랩 사람들 인사하고 자리 배정 받기 (v)

- 세미나 참석

'일기 > 현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09.19) 지출  (0) 2022.09.19
(2022.09.13) 우울 (+ 게임 관련 잡다한 이야기)  (1) 2022.09.13
(2022.08.29) 개강  (0) 2022.08.29
(2022.08.11) 슬슬 현실로 복귀 중  (0) 2022.08.11
(2022.05.18) 조졌다  (0) 2022.05.1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