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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의 쉼터
오늘은 개천절 대체 공휴일을 맞아(?) 미루고 미뤄왔던 WOL 세팅을 했다. 예전부터 유튜브 프리미엄 사용 혜택으로 받은 구글 홈 미니를 사용하여 음성으로 컴퓨터를 끄고 켜 보고 싶었다. 뭔가 IoT 느낌; 사이버틱한 느낌을 받고 싶었다. 원래는 몇 년 전에 가지고 있던 노트북에서도 몇 번 실험을 해 봤었는데, 무선랜이랑 USB로 연결해서 쓰는 유선 랜으로는 WOL이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된 건 5시간 정도 뻘짓을 한 뒤였다. 이제 필요한 사항들은 전부 갖춰졌으니 셋업을 진행했다. 근데 뭔가 구글 검색을 해서 나오는 내용들이 다 4년 전 내용들이다. 이제 WOL은 안 쓰나? 아무튼, 관련 내용을 검색하면 컴퓨터를 켜는 과정은 대충 다음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구글 홈 미니가 사용자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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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동안 블로그에 들리지 않았다. 주 요인은 귀찮음이 첫 번째요, OS 공부가 두 번째였다. 사실 거진 2년간 OS 공부를 손에서 놓고 있던 터라 매뉴얼을 읽어도 연관된 개념들이 가물가물했다. 이대로는 코딩 자체를 독자적으로 못하겠단 생각이 들어서 OS 책을 사서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공부하다 보니 마침 9월도 끝나고, 내 전역도 확실시되었기에 이제 좀 뭐라도 다시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다시 글을 쓴다. 우선 Pintos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짤막하게 설명을 하자면, Pintos에서는 모든 프로그램들이 1 Process - 1 Thread 라는 기본 전제가 있으며, 그래서 실질적으로 Process와 Thread를 동일시하는 것을 코드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그래서 후술 ..

정말 오랜만에 생산적인 일을 시작했다. 오랜만이라고 해 봐야 1달 정도 논 것이 전부긴 하지만.... 지난번 수업 때 cheating 의혹을 받아 CS330 OS 수업이 F처리가 되었기 때문에 다시 이 끔찍한 것을 짜게 된 것이 정말 유감스럽다. 또한 기존에 코딩했던 그대로 짤 수도 없는 것이 1년 전부터 pintos가 카이스트에서 마개조 당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Document를 보니 스탠퍼드에서 보급되던 기존 형태와 비교하면 뭔가 추가 퀘스트들이 많이 더해졌고, 딱 봐도 복잡하게 설명된 것이 점수도 많이 줘서 이걸 안 할 수도 없고, 하려니 골머리가 썩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다시 한번 들어야 하는 수업이 된 이상 이번에는 제대로 기록을 남겨서 cheating 의혹에서 자유로워지고자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