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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의 쉼터
여러모로 지출이 많아서 고민이다. 높아질대로 높아진 물가 때문에 밥값은 하루에 기본적으로 15000원씩은 쓰고 있는 것이 기본이요, 생일이다 뭐다 해서 몇 번 놀러다녔더니 갈 때마다 5만원씩은 깨진다. 새로 시작한 게임에 쓴 비용도 꽤 뼈 아프다. 게다가 오늘은 전지적 독자 시점 한정 양장본 세트까지 구매한지라 더 이상 쓰면 이번달은 식비 제외하고도 100만원 쓰게 생겼다. 10월에는 좀 많이 아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오늘 전독시 아트북 에디션은 구매 잘 한듯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이라 몸 상태가 좋지 않다. 지난주부터 계속 하던 잔기침이 어제부로 심해져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는데 이번에도 음성이었다. 아마 지난 주 초반에 당한 무한 억까로 스트레스 기준치가 넘어서, 오래 전에 앓았던 역류성 식도염으로 ..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은 언제나 힘든 일이다. 그것이 온갖 서류 처리와 일정 스케줄링으로 도배되어 있다면 더더욱. 예비군 일정이 이번 달 30일로 잡혀있는데 하필 수업이 가장 많은 금요일이다. 출석 관련 내용은 고사하고서라도 해당 진도 따라잡고, 내용 이해할 생각에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다. 네이버에서 오늘의 운세가 백전백승이라고 이야기하는 것과는 다르게 오늘은 일이 잘 안 풀리는 느낌이다. 어제부터 잠을 설친 탓에 피곤한데다가 요즘 하고 있는 게임에서는 대폭사쇼를 경험해서 의욕이 많이 깎였다. 바로 출근해서 강의를 들어도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녹화된 수업에서는 시끄러운 주변 소리가 너무 많이 들리고, 강의 내용은 대부분 아는 것들이어서 집중이 되지 않았다. 운동할 생각으로 지원했던 스포..
아침부터 태풍 때문에 날씨가 흐려 일어나기가 어려운 하루였다. 어제부로 ppt를 다 만들고 좀 쉬었는데 오늘 랩을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 된다. 빨래도 돌려야 하는데.... 둘 다 비가 와서 하기 싫어진다. 이놈의 태풍 빨리 지나가고 가을이나 왔으면 좋겠네. 이번주는 금요일부터 연휴다. 사실 이번주까지는 수업도 많이 없어서 거의 매일이 연휴 같긴 하지만... 그래.. 랩 한 번 가보는게 좋겠지? 빨래 다 널고 오후에 나가 봐야겠다... 랩에 다녀왔다. 자리도 배정 받고 임시로 쓸 노트북 세팅도 어느정도 했더니 저녁시간이 되었다. 내일 교수님과 저녁 식사가 있다고 해서 오늘은 오랜만에 동아리 사람들과 저녁을 먹었다. 비가 많이 와서 신발이 다 젖었지만 고기가 맛있었으니 됐다... 이제 확통 강의 듣고 ..
드디어 개강했다. 근데 월요일 공강이라 아직 수업이 없어서 여유로운 하루다. 필요한 서류처리를 마치고 방에 돌아와서 음악 들으면서 14일에 있을 발표를 준비하는 중이다. 비가 조금씩 내려 차분한 분위기에서 일기를 쓰니 학교에 돌아온 것이 서서히 실감이 나고 있다. 내 기억력이 퇴화한 것이 느껴져 앞으로 일기에는 해야 할 일 리스트와 그 중 끝낸 것들, 그 외 인상깊었던 것들을 적을 예정이다. 해야 할 리스트 - 신입생 교수배정 서류 처리 (완) - ppt 만들기